울산남구, 무거동 우신고 앞 도로확장 완료..폭 10→1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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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상습 교통정체가 발생하던 무거동 대학로1번길 우신고 일원의 도로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고 정식 개통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많은 교통량에 비해 도로가 협소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 정체현상이 계속되면서 도로 확장과 정비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대학로1번길 일원의 도로 520m 구간 폭을 기존 10m에서 15m로 확장하고 주변환경과 보행로를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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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상습 교통정체가 발생하던 무거동 대학로1번길 우신고 일원의 도로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고 정식 개통을 앞두고 있다. 신복로터리를 우회해 울주군 울밀로와 무거터널, 남구 문수로까지 이어지는 도심 주요도로다.
그동안 많은 교통량에 비해 도로가 협소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 정체현상이 계속되면서 도로 확장과 정비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남구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총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공사에 착수했다.
대학로1번길 일원의 도로 520m 구간 폭을 기존 10m에서 15m로 확장하고 주변환경과 보행로를 정비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상습 정체가 해소되고 안전한 보행로가 확보돼 교통·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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