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감 후보군 선거 채비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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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치러질 충청북도교육감 선거 후보군의 선거 채비에 본격 시동이 걸렸다.
심의보 충북교육학회장은 "다음달 3일 도교육청 정문 앞에서 충북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심 회장은 지난 충북교육감 선거에서 보수진영 단일 후보로 나서 김병우 교육감과 맞붙었으나 고배를 들었다.
다가오는 충북교육감 선거에서는 일찌감치 3선 도전 의지를 밝혀온 진보성향 김병우 교육감의 3선 성공 여부가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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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치러질 충청북도교육감 선거 후보군의 선거 채비에 본격 시동이 걸렸다.
심의보 충북교육학회장은 "다음달 3일 도교육청 정문 앞에서 충북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심 회장은 그 자리에서 선거 캠페인 슬로건과 핵심 공약을 비롯해 보수진영 교육감 후보 단일화에 대한 견해도 밝힐 계획이다.
심 회장은 지난 충북교육감 선거에서 보수진영 단일 후보로 나서 김병우 교육감과 맞붙었으나 고배를 들었다.
앞서 윤건영 청주교대 교수도 언론에 배포한 자료를 통해 "충북교육을 진단하고 더 나은 내일의 청사진을 제시하겠다"며 사실상 출마의 변을 밝힌 바 있으며, 현재 공식 발표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이밖에 김진균 봉명중 교장과 황신모 전 청주대 총장 등이 교육감 선거 후보군에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다가오는 충북교육감 선거에서는 일찌감치 3선 도전 의지를 밝혀온 진보성향 김병우 교육감의 3선 성공 여부가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또 그에 맞설 보수진영 후보들간 후보 단일화에 대한 논의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되느냐도 큰 관심사로 떠올랐다.
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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