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주 들이받은 1톤트럭 운전자 숨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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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9시37분께 전북 군산시 나운동의 한 도로에서 1톤 트럭이 인도 옆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트럭 운전자 A씨가 사망했다.
사고 당시 A씨는 양쪽 다리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됐다.
경찰관계자는 "A씨가 음주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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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강교현 기자 = 27일 오전 9시37분께 전북 군산시 나운동의 한 도로에서 1톤 트럭이 인도 옆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트럭 운전자 A씨가 사망했다.
사고 당시 A씨는 양쪽 다리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됐다.
이후 A씨는 이송되는 119구급차에서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인도에는 지나가는 보행자가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관계자는 "A씨가 음주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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