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비에날씬S, 국내 창고형 할인점 입점"

한민수 2021. 10. 2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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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는 자회사 에이스바이옴이 글로벌 최대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과 입점 계약을 체결하고, '비에날씬S'의 판매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비에날씬S는 에이스바이옴이 기획한 신상품이다.

기존 비에날씬 제품군과 달리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

에이스바이옴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한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 유산균을 주원료로 한 비에날씬 제품군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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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온보관 가능한 체지방 감소 유산균

바이오니아는 자회사 에이스바이옴이 글로벌 최대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과 입점 계약을 체결하고, '비에날씬S'의 판매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매장은 국내에 16개가 있다. 이 중 양재점 광명점 세종점 등 5곳의 매출은 세계 10위권에 든다는 설명이다. 비에날씬S는 전국 16개 매장 모두에 입점했다.  

비에날씬S는 에이스바이옴이 기획한 신상품이다. 기존 비에날씬 제품군과 달리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 또 한통에 50일분이 담겨있어 기존 30일분보다 대용량이다.  

에이스바이옴은 이번 입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판매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다양한 신제품도 잇달아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상온보관이 가능한 장점을 바탕으로 수출 등 판로 확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이스바이옴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한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 유산균을 주원료로 한 비에날씬 제품군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 상반기 매출은 38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0억원보다 139% 증가했다. 높은 재구매율과 신규 수요로 지속 성장을 예상 중이다. 

한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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