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민주당에 내년 국가예산 726억 반영 요청

홍인철 2021. 10. 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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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비응항 확장 개발 등 7개 사업에 필요한 726억원 규모의 국가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시는 27일 시청에서 더불어민주당 군산시당과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제1차 당정협의회를 열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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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응항 확장, 군산항 항로 준설 등 7개 사업
비응항 [연합뉴스 자료사진]

(군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군산시는 비응항 확장 개발 등 7개 사업에 필요한 726억원 규모의 국가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시는 27일 시청에서 더불어민주당 군산시당과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제1차 당정협의회를 열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강임준 시장은 신영대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당 운영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군산항 활성화를 위한 비응항 확장개발, 군산항 항로 준설사업, 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교통 실증연구 기반구축, 군산 철길 숲 조성사업 등 총 7건에 726억원 규모의 국가 예산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방안, 문화도시 조성, 새만금 남북 3축 도로 건설 등 지역 발전을 견인할 핵심 현안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군산시와 서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금강하구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초광역권 협력사업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권의 선제 대응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최근 벼 병해충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농민을 위한 '농업재해 인정 요구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당정이 한목소리를 냈다.

강임준 시장은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돌봄에 있어 당정협력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골목상권을 살리고 속도감 있는 산업구조 개편을 이뤄낼 수 있도록 당정이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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