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조 원대 제주도 일반회계 금고지기 '농협은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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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 원에 달하는 제주도 일반회계를 담당한 금융기관으로 농협은행이 선정됐다.
2003년부터 제주도 일반회계를 맡아온 농협은 금고지기 역할을 3년 더 늘리게 됐다.
제주도는 27일 '제주특별자치도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차기 제주도 일반회계 금고 지정대상 금융기관으로 농협은행을 선정했다.
올해 기준 제주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4조 9047억 원, 특별회계 9252억 원, 기금 6693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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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회계 4조 9047억 원, 특별회계 9252억 원, 기금 6693억 원..2024년까지 3년
5조 원에 달하는 제주도 일반회계를 담당한 금융기관으로 농협은행이 선정됐다. 2003년부터 제주도 일반회계를 맡아온 농협은 금고지기 역할을 3년 더 늘리게 됐다.
제주도는 27일 '제주특별자치도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차기 제주도 일반회계 금고 지정대상 금융기관으로 농협은행을 선정했다. 특별회계와 기금은 제주은행이 맡는다.
올해 기준 제주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4조 9047억 원, 특별회계 9252억 원, 기금 6693억 원이다.
도금고 지정 심의는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와 재무구조의 안정성 △제주도에 대한 대출과 예금금리 △도민의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등 6개 분야 36개 세부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로 이뤄졌다.
제주도는 다음달 '도금고 업무 취급약정'을 체결한다. 약정기간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이다.
제주CBS 박정섭 기자 pjs0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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