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증시 마감 시간, 2024년부터 30분 더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증시의 거래 시간이 2024년부터 약 70년만에 30분 더 연장될 예정이다.
27일 NHK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도쿄증권거래소는 2024년 후반기를 목표로 진행되는 매매 시스템 개편에 맞춰 현물 주식거래 시간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의 주식거래 마감시간은 지난 1954년에 오후 2시에서 3시로 연장됐으며 이번 연장은 약 70년만에 조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일본 증시의 거래 시간이 2024년부터 약 70년만에 30분 더 연장될 예정이다.
27일 NHK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도쿄증권거래소는 2024년 후반기를 목표로 진행되는 매매 시스템 개편에 맞춰 현물 주식거래 시간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 증시는 오전 9시에 개장해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오후 3시까지 열린다. 2024년부터 거래 시간이 연장되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장이 열린다. 일본의 주식거래 마감시간은 지난 1954년에 오후 2시에서 3시로 연장됐으며 이번 연장은 약 70년만에 조정이다.
NHK는 지난해 10월 도쿄증권거래소의 시스템 장애로 매매가 정지된 상황을 언급하고 거래 시간이 늘어나면 복구와 이후 매매 시간 확보가 더 쉬워져 시스템 장애 영향을 줄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동시에 도쿄증권거래소가 최근 미국과 중국보다 시가총액이 줄어들고 있는 일본 증시를 의식해 거래 시간 연장으로 해외 투자를 유치하려 한다고 분석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함소원 "내 학력 위조 사건은 500만원 때문"
- 배우 이상아, 사무실 무단 침입 피해에 경찰 신고
- 박명수 "사우나서 다 벗고 있는데 송중기가 인사하더라"
- 박하선 " ♥류수영, '이혼숙려캠프' 후 다정하게 대했더니 당황하더라"
- 김원준 "사업 망했는데 父 외면, 당시엔 서운했는데…" 눈물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故김자옥, 수의 대신 '박술녀 한복' 선택…"슬프기도 하고 당황"
- 배우 전승재, '고려거란전쟁' 촬영 중 쓰러져 3개월째 '의식불명'
- "정말 충격적" '지역 비하' 논란…피식대학, 사과 없이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