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해양치유센터 등 태안군 현안 중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승조 충남지사가 "해양치유센터 등 태안군 현안을 중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도정 보고에서는 민선7기 도에서 태안군에 지원한 사업으로 장애인 가족 힐링센터 건립, 천수만 생태습지 및 탐방로 조성, UV랜드 조성, 꽃지 전면부 공원 신축공사, 태안군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조성, 생태문화 샘골 도시공원 조성, 태안군 아이키움터 건립 등을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해양치유센터 등 태안군 현안을 중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민선7기 4년차 시군 방문을 추진 중인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7일 태안을 방문, 이같이 약속했다.
양 지사는 먼저 주민들이 건의한 태안읍 동문리 보강토 옹벽 설치, 태안읍 노후 마을회관 신축, 태안터미널 주변 도로 보도 개설, 태안 축구보조경기장 설치 등에 대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도정 보고에서는 민선7기 도에서 태안군에 지원한 사업으로 장애인 가족 힐링센터 건립, 천수만 생태습지 및 탐방로 조성, UV랜드 조성, 꽃지 전면부 공원 신축공사, 태안군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조성, 생태문화 샘골 도시공원 조성, 태안군 아이키움터 건립 등을 설명했다.
또 정의로운 기금 조성, 도심항공교통(UAM)산업 기반 조성, 백화산 자연휴양림 조성, 만리포니아 해양레저안전교육센터 건립,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 조성, 몽산포 전망대 2차 사업 추진 등 태안군 현안 사항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태안 해양치유센터 조성 및 기반 구축, 해양자원순환센터 설치 사업, 해상 풍력발전단지 조성,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격렬비열도 국가관리연안항 지정, 갯벌 식생 조림 사업, 국도38호선 연육교 건설 등 태안군 미래 발전 전략 및 과제에 대해서도 도가 힘을 보태기로 했다.
군민과의 대화에 앞서서는 노인회와 보훈회관을 방문하고, 청년 현장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를 찾은 양 지사는 어르신 버스비 무료화, 어르신 놀이터 설치, 노인회 읍면동 분회 지원 등 도의 전국 최초 사업을 설명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강조했다.
태안군 보훈회관에서는 지역 8개 보훈단체 대표 등과 대화를 갖고 “오늘날 누리고 있는 자유와 민주주의, 풍요로운 대한민국은 독립운동가와 참전용사, 민주화 열사 등의 희생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유공자 여러분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가장 앞서 나아가는 지방정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년 현장 대화에는 태안군 4-H연합회, 충남 청년네트워크, 청년 어업인 등이 참여했다.
양 지사는 청년들에게 “청년은 정책 시혜자가 아닌 기획자”라며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앞으로도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구현을 위해 일자리와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증진을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 "김건희, 악마화 억울함 있지만 국민께 미안함이 더 커"
- 게이 유튜버 김똘똘 "고1 때 아웃팅 당해…'더럽다' 욕 문자 트라우마"
- "내가 영감 줬나"…'아동 성범죄' 고영욱, 지드래곤 다시 소환
- 4000억 상장 대박 백종원…아내 "깜짝 놀랐쥬?"
- 뱃살인 줄 알고 비만 치료했는데…알고 보니 50㎝ 악성종양
- 윤 "대통령 아내 조언 국정농단화 하는 건 맞지 않아"
- "의사 싫다"…한가인, 딸 '상위 1%' 교육법 공개하더니 왜?
- 소녀가장 성폭행하다 급사…천벌 받은 인도 남성
- "이자가 1분에 10만원씩"…불법 대부업 덫에 노출된 성매매 여성들
- 비트코인 1억 넘어 어디까지[트럼프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