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야당, '대장동 의혹 시민합동조사단' 11월초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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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의회 야당은 대장동 특혜·비리 의혹과 관련해 꾸린 '시민합동조사단'을 11월 초 가동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상호 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는 "시민합동조사단을 통해 위례신도시 공동주택 신축사업, 대장동 개발사업 등과 관련해 개발계획 입안, 컨소시엄 선정과정, 이익 배분과정 등 전반을 들여다 볼 계획"이라며 "의혹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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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의회 야당은 대장동 특혜·비리 의혹과 관련해 꾸린 ’시민합동조사단‘을 11월 초 가동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시민합동조사단에는 국민의힘 13명, 민생당 1명, 깨어있는시민연대당 1명 등 야당 의원 15명 전원과 변호사·회계사·세무사 등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등 25명가량이 참여한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전직 직원 1명과 대장동 원주민도 다수 참여한다.
시민합동조사단은 시의원들의 자료 제출 요구권과 시민들의 정보공개 청구권을 활용해 시로부터 대장동, 위례 개발과 관련한 자료를 넘겨받아 분석해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과정도 살펴본다.
이기인 국민의힘 의원은 “대장동 주주협약서, 2014년 ‘민영개발 집단도 참여할 수 있다’고 돼 있는 시 회의록 등을 확보했다”며 “자료를 토대로 남욱 등이 참여하게 된 과정을 우선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야당은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확보한 자료의 내실 등을 감안해 시민합동조사단 운영기간을 탄력적으로 조절한다는 방침이다.
이상호 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는 “시민합동조사단을 통해 위례신도시 공동주택 신축사업, 대장동 개발사업 등과 관련해 개발계획 입안, 컨소시엄 선정과정, 이익 배분과정 등 전반을 들여다 볼 계획”이라며 “의혹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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