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초등학생 9명 등 코로나19 확진자 28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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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27일 초등학생 9명 등 코로나19 확진자 28명이 발생했다.
이들 가운데 9명은 초등학생들로 4곳의 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의 같은 반 학생들과 교사, 학원생 등 총 200여 명의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등에서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오늘 검사를 받은 검사자들의 검사결과에 따라 확산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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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과 중고등학생도 확진돼..추가 역학조사 진행 중
충남 천안에서 27일 초등학생 9명 등 코로나19 확진자 28명이 발생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 불당동에 거주하는 10대 미만 등 28명(천안 3481~3508번)이 검체를 채취해 확진됐다.
이들 가운데 9명은 초등학생들로 4곳의 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의 같은 반 학생들과 교사, 학원생 등 총 200여 명의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 유치원생과 중고등학생 등도 확진 판정을 받아 이동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등에서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오늘 검사를 받은 검사자들의 검사결과에 따라 확산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동선을 파악하고 밀접접촉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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