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경찰, 핼러윈 데이 대규모 접촉 우려 방역 특별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가 핼러윈 데이와 관련 11월 2일까지 코로나19 방역수칙 특별 점검에 나선다.
27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11월초 시행 예정인 단계적 일상 회복에 앞서 추운 날씨로 인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과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 행사 참가자들의 대규모 밀접 접촉이 우려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밀접 접촉 우려..경찰과 합동점검반 운영
방역수칙 위반 무관용의 원칙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가 핼러윈 데이와 관련 11월 2일까지 코로나19 방역수칙 특별 점검에 나선다.
27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11월초 시행 예정인 단계적 일상 회복에 앞서 추운 날씨로 인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과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 행사 참가자들의 대규모 밀접 접촉이 우려됨에 따라 마련됐다.
울산시와 경찰청은 2개반 18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울산지역 5개 구·군은 경찰과 자체 특별 점검반(5개반 40명)을 구성해 실시한다.
대상은 식당, 주점 등 1596곳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운영시간제한 준수 여부 △출입자명부 작성 유무 △테이블간 거리두기 △이용자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 △사적모임 준주 등 핵심방역수칙을 점검한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운영시간제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운영자 및 이용자 전원 고발조치하고 핵심방역수칙 위반자는 운영중단 10일 및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속적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방역수칙 위반 업체 및 외국인도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제출국 등 엄정하게 조치한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윤진 "'밤일'한다는 루머, 억장 무너져…열애설도 가짜"
- 명태균 "김 여사, '남편이 젊은 여자와' 꿈…'대통령 당선' 감축 해몽"
- '조롱 논란' 박수홍♥김다예, 딸 출생신고 철회 "비상사태"
- 조건만남 절도범…23기 정숙, '나는솔로' 통편집
- '이혼' 함소원, 전남편 진화와 결별 후 근황…헌 옷 팔아
- 서정욱 "바가지 긁었다고 국정농단?…金 여사, 尹 폰으로 '감사' 뭔 문제"
- 최강희, 연기 중단 후 알바 "月 160만원 벌어"
- '이혼' 진화, 전처 함소원과 결별 후 근황…대낮에 맥주
- 아파트서 아내 1명, 애인 4명 동시에 中 남성
- "유재석 덕 결혼"…조세호 축의금 얼마 했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