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MLCC가격, 4분기에도 오를 것"

삼성전기가 27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 콜(전화회의)에서 회사의 주력제품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관련 "재고 수준이 소폭 증가했지만 건전한 수준을 유지했고 ASP(평균판매가격)는 전분기 대비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기는 "4분기는 IT(정보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한 세트업체 재고 조정 영향으로 일시적인 출하량 감소가 예상되면서 재고가 다소 증가할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고용량 네트워크 및 전장 부문 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전망해 블렌디드 ASP는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예측했다.

[관련기사]☞ 전설의 배우 남포동, 10년째 모텔 생활…많던 돈, 사업으로 날려☞ 김선호 전 여친의 전 남편 추정男 "3주 동안 세 명의 남자와 집에서 외도"☞ "집에 가 돈 주겠다"…공짜술 먹고 여성 업주 유인, 강간 시도한 30대☞ 의붓 할아버지 강간에 임신한 11세…카톨릭교도 가족, 낙태 반대☞ 홍준표 "이순삼 미모에 반해 서둘러 약혼…지금은 침대 따로 써"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