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학교 체육관 증축 공사장서 작업자 3명 질식

손형주 2021. 10. 27. 15: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7일 오후 1시 55분께 부산 남구 부경대학교 체육관 증축공사장에서 방수작업을 하던 작업자 3명이 시너에 질식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작업자 A씨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나머지 작업자 2명은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작업자들은 잠수풀장 방수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밀폐된 공간에서 질식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질식 사고 발생한 현장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손형주 기자 = 27일 오후 1시 55분께 부산 남구 부경대학교 체육관 증축공사장에서 방수작업을 하던 작업자 3명이 시너에 질식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작업자 A씨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나머지 작업자 2명은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작업자들은 잠수풀장 방수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밀폐된 공간에서 질식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andbrother@yna.co.kr

☞ "악, 이게 뭐야"…아파트단지 배수구서 악어 기어나와
☞ 빨리 산에 오르려고 개인 펜션 부지로 들어갔다가…
☞ 의자 집어던지며 "X 같은 X"…밥 먹던 손님 왜 행패?
☞ 빈소 지킨 딸 노소영…조문 온 최태원과 '조우'
☞ '집에 현금 있다' 속여 강간하려다 발차기 한방에 녹다운
☞ 말싸움 끝에 부인상 중인 매제 때려 숨지게 한 60대
☞ 노태우 前대통령 부고 소식에 전두환 前대통령 반응은…
☞ 노태우 "모두 나의 무한책임…과오 용서해주시길" 유언
☞ 女항해사 끌어안고 외국인 선원 때리고…해경, 57명 적발
☞ 인천공항서 항공기 기체 앞부분 공중에 들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