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최지만, 美 어린이병원에 3만 달러 기부
김배중 기자 2021. 10. 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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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내야수 최지만(30·탬파베이)이 비 시즌을 맞아 선행에 나섰다.
최지만은 27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어린이병원을 방문해 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3만 달러(약 35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2021시즌이 끝난 이후 미국 애리조나주 자택에 머물며 재능기부와 자선재단(Choi 51) 활동을 이어온 최지만은 다음달 2일 귀국해 국내에서 휴식을 취한 뒤 내년 시즌을 위한 개인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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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내야수 최지만(30·탬파베이)이 비 시즌을 맞아 선행에 나섰다.
최지만은 27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어린이병원을 방문해 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3만 달러(약 35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기부와 함께 병원에 약 한 시간가량 머물며 화상로봇을 통해 어린이 환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한국의 오목과 비슷한 ‘커넥트 포(Connect Four)’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지만은 27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어린이병원을 방문해 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3만 달러(약 35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기부와 함께 병원에 약 한 시간가량 머물며 화상로봇을 통해 어린이 환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한국의 오목과 비슷한 ‘커넥트 포(Connect Four)’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지만은 “한창 뛰어 놀아야 할 어린이들이 기존의 아픔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더해져 많이 답답했을 거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진정되고 어린 환자들이 건강을 찾아 병원 밖에서 마음껏 뛰노는 시간이 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시즌이 끝난 이후 미국 애리조나주 자택에 머물며 재능기부와 자선재단(Choi 51) 활동을 이어온 최지만은 다음달 2일 귀국해 국내에서 휴식을 취한 뒤 내년 시즌을 위한 개인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1시즌이 끝난 이후 미국 애리조나주 자택에 머물며 재능기부와 자선재단(Choi 51) 활동을 이어온 최지만은 다음달 2일 귀국해 국내에서 휴식을 취한 뒤 내년 시즌을 위한 개인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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