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코레일톡, 버스 등 연계 대중교통정보 제공

임용우 기자 2021. 10. 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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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코레일)는 열차 승차권 앱 '코레일톡'에서 지역의 시내버스 등 연계 대중교통정보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중교통정보 서비스는 승차권 예매 시 도착역 주변 버스 노선과 실시간 위치, 탑승장소 등 목적지까지 환승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코레일톡 앱에서 밀양역과 삼랑진역으로 가는 열차를 예약하고 '제휴할인(제휴상품)'란을 선택하면 시내버스와 수요응답형 버스 운행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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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밀양시서 시범사업
한국철도(코레일)가 27일부터 제공하는 연계 대중교통정보 서비스.(한국철도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임용우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는 열차 승차권 앱 ‘코레일톡’에서 지역의 시내버스 등 연계 대중교통정보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중교통정보 서비스는 승차권 예매 시 도착역 주변 버스 노선과 실시간 위치, 탑승장소 등 목적지까지 환승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코레일은 이날부터 밀양시에서 시범사업을 펼친다. 코레일톡 앱에서 밀양역과 삼랑진역으로 가는 열차를 예약하고 ‘제휴할인(제휴상품)’란을 선택하면 시내버스와 수요응답형 버스 운행정보를 얻을 수 있다.

향후 지자체별로 운영하고 있는 실시간 버스정보 제공 시스템(BIS)과 연계해 전국 주요 역을 중심으로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정왕국 한국철도 사장직무대행은 “철도 이용객이 보다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연계교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wine_s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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