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수 대구시의장, 재향군인회 '향군대휘장' 수상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뉴스1

(대구=뉴스1) 구대선 기자 =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이 27일 재향군인회에서 주는 ‘향군대휘장’을 받았다.

장 의장은 이날 오전 11시 대구시 수성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제3회 호국단체 한마음대회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강은희 대구교육감, 대구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향군대휘장’을 수상했다.

장 의장은 “지역안보와 평화수호에 적극 협력해 주신 향군 회원과 시민들 덕분에 대휘장을 받아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대구시민들의 안녕과 향군의 발전에 더욱 힘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군대휘장’은 재향군인회 정관 규정에 따라 국가안보와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이 많은 외부인들에게 주는 명예휘장이다. 올들어 ‘향군대휘장’을 받은 수상자는 장 의장을 포함 전국에서 5명이다.

한편, 이날 김재우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은 ‘향군공로휘장’을 받았다.

k586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