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핼러윈데이 맞아 식당·주점 1596곳 방역 점검

김기열 기자 2021. 10. 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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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핼러윈데이를 맞아 11월 2일까지 코로나19 방역수칙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초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식당, 주점 등 1596개소에서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추운 날씨로 인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위험이 높은 데다 31일의 핼러윈데이 행사로 인해 시민들의 밀접 접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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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 News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는 핼러윈데이를 맞아 11월 2일까지 코로나19 방역수칙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초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식당, 주점 등 1596개소에서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추운 날씨로 인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위험이 높은 데다 31일의 핼러윈데이 행사로 인해 시민들의 밀접 접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한 조치다.

시와 경찰, 구·군은 7개반 60여명의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식당, 주점 등 1596곳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사항은 Δ운영시간제한 준수 여부 Δ출입자명부 작성 유무 Δ테이블간 거리두기 Δ이용자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 Δ사적모임 준수 등이다.

시는 운영시간제한 위반 적발시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운영자 및 이용자 전원 고발 조치하고, 핵심방역수칙 위반자는 운영중단 10일 및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속적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방역수칙 위반 업체 및 외국인도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제출국 등 엄정하게 조치한다"고 밝혔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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