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도시 주부 초청 친환경농업체험..'반짝시장' 인기

정우용 기자 2021. 10. 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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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은 27일 운문면 오진리 일대에서 친환경농업체험 행사를 열었다.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서다.

청도군은 대구, 경산, 부산 등 인근 도시지역의 운문로컬푸드 우수고객과 유치원 원아 부모들을 초청해 표고버섯따기, 김장무 뽑기 등 체험 활동을 했다.

행사장에는 표고버섯, 대추, 밤, 고추가루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반짝시장이 마련돼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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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북 청도군에서 진행된 친환경농업체험 행사에서 이승율 군수가 참가한 주부·어린이들과 김장무 뽑기 체험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2021.10.27/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27일 경북 청도군에서 진행된 친환경농업체험 행사에 참가한 도시지역 주부들이 어린이들과 표고버섯따기 체험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2021.10.27/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청도=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청도군은 27일 운문면 오진리 일대에서 친환경농업체험 행사를 열었다.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서다.

청도군은 대구, 경산, 부산 등 인근 도시지역의 운문로컬푸드 우수고객과 유치원 원아 부모들을 초청해 표고버섯따기, 김장무 뽑기 등 체험 활동을 했다.

행사장에는 표고버섯, 대추, 밤, 고추가루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반짝시장이 마련돼 인기를 모았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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