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시크릿넘버, 더 뜨거운 '불토' 예고 [스경X현장]
[스포츠경향]
6인조 그룹으로 거듭난 시크릿넘버가 더욱 강력해진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시크릿넘버의 세 번째 싱글 ‘파이어 세터데이(Fire Satur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공개되는 ‘파이어 새터데이(Fire Saturday)’는 11개월 만의 신보다. 오랜 공백 끝 컴백을 맞아 기존 멤버 레아, 디타, 진희, 수담에 새 멤버 주, 민지를 영입했으며, 레트로 콘셉트의 타이틀곡 ‘불토’를 내세워 한층 더 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합류한 멤버 민지는 “굉장히 오래 노력하고 준비한 만큼 값진 기회로 합류하게 돼 너무 기쁘다. 독보적인 음색으로 팬들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는 “굉장히 긴장해서 잠을 한숨도 잘 못잤다”며 “지금도 굉장히 많이 떨리고 설렌다. 복잡한 감정”이라고 전했다.
6인조로 무대를 풍성하게 채우는 만큼, 더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레아는 “인원이 늘어난 만큼 무대를 꽉 채울 수 있게 됐다. 퍼포먼스적으로 주목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주는 “한번 들으면 바로 따라서 흥얼거릴 수 있는 중독성 강한 곡이다. 레트로 콘셉트에 맞춘 나팔바지 의상도 포인트”라고 말했다.
긴 공백기를 마치고 돌아온 만큼, 자신감 넘치는 활동 목표 또한 전했다. 시크릿넘버는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고 싶다. 전작에서는 음원차트 90위 안에 들었는데 이번에는 50위 안에 들고 싶다”고 밝혔다. 더불어 “공백기가 길어서 팬들과 소통을 많이 못했다. 목표를 달성한다면, ‘불토’를 즐기는 우리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할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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