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전직 교육감·시의회 의장·구청장 14명 윤석열 지지선언

박채오 기자 2021. 10. 27.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지역의 전직 교육감과 시의회 의장, 기초단체장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경선후보 지지를 공식화했다.

부산시 전직 교육감·시의회 의장·기초단체장 등 14명은 27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의 공정과 상식을 회복할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공정과 상식 회복시킬 최선의 후보"
27일 오후 부산시 전직 교육감·시의회의장·구청장 14명이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뉴스1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지역의 전직 교육감과 시의회 의장, 기초단체장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경선후보 지지를 공식화했다.

부산시 전직 교육감·시의회 의장·기초단체장 등 14명은 27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의 공정과 상식을 회복할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Δ임혜경 전 부산시교육감 Δ김석조·이해동·조길우 전 부산시의회 의장 Δ김은숙·박삼석·박현욱·백선기·어윤태·이위준·조정화·최현돌·하계열·황재관 전 기초단체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 4년 반 동안 대한민국 경제는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며 "소득주도성장, 최저임금 인상, 부동산 정책 등 줄줄이 실패한 정책으로 인해 단군 이래 최대의 참사가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장동 사례를 보듯이 현 정부가 내세운 평등과 공정, 정의는 사라진 지 오래이며, 청년세대의 꿈과 희망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며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반드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함으로써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구하고 부산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윤석열 후보가 검찰총장으로서 살아있는 권력에 맞서 공정한 법집행을 수행하는 과정을 지켜봤다"며 "정권교체를 실현해 대한민국의 공정과 상식을 회복시킬 최선의 후보는 윤석열이다"고 지지를 선언했다.

che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