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아파트 시장 상승세 주춤'

황기선 기자 2021. 10. 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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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남산에서 도심의 아파트 모습이 보이고 있다.

정부는 최근 부동산시장 동향에 대해 "그간의 상승추세가 주춤하고 시장심리 변화 조짐이 점차 뚜렷해지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최근 주택시장은 8월말 이후 주택공급 조치 가시화, 금리인상, 가계대출 관리 강화 등 일련의 조치로 인한 영향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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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27일 서울 남산에서 도심의 아파트 모습이 보이고 있다.

정부는 최근 부동산시장 동향에 대해 "그간의 상승추세가 주춤하고 시장심리 변화 조짐이 점차 뚜렷해지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최근 주택시장은 8월말 이후 주택공급 조치 가시화, 금리인상, 가계대출 관리 강화 등 일련의 조치로 인한 영향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정부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실거래 중 가격 보합·하락 거래비율은 9월 28.8%에서 10월 셋째주 38.4%를 기록했다. 2021.10.27/뉴스1

juan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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