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반려견 신고기간 운영..600마리 신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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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최근 두 달여의 반려견 등록 자진 신고기간을 운영한 결과 600여 마리의 반려견이 신규 등록됐다고 27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월19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반려견 등록 자진 신고기간을 운영했다.
이 기간 동안 전국에서 신규 등록한 반려견은 총 17만9193마리로 집계됐다.
김천시는 현재 5200마리의 반려견이 등록돼 있으며, 이번 신고기간 중 600여 마리가 신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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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미등록 반려견 집중 단속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최근 두 달여의 반려견 등록 자진 신고기간을 운영한 결과 600여 마리의 반려견이 신규 등록됐다고 27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월19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반려견 등록 자진 신고기간을 운영했다.
이 기간 동안 전국에서 신규 등록한 반려견은 총 17만9193마리로 집계됐다.
김천시는 현재 5200마리의 반려견이 등록돼 있으며, 이번 신고기간 중 600여 마리가 신규 등록했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주택·준주택 등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이 법적 의무화 됐다.
시는 10월 한달간 안산, 강변, 조각공원 등에 단속반을 투입해 동물 미등록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
이상명 김천시 축산과장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동물등록 및 펫티켓 홍보·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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