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아프가니스탄에 평화 찾아오길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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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의 여수 해양경찰교육원 입소와 관련해 "아프가니스탄에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오길 소망한다"고 기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환영 메시지를 통해 "200만 전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고, 새로운 삶의 터전이 될 대한민국에서 행복한 인생을 펼쳐가길 응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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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의 여수 해양경찰교육원 입소와 관련해 "아프가니스탄에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오길 소망한다"고 기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환영 메시지를 통해 "200만 전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고, 새로운 삶의 터전이 될 대한민국에서 행복한 인생을 펼쳐가길 응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인류애로 포용해준 여수시민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따뜻하게 품어주는 것은 국가의 책무이자 국민의 당연한 도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전남도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하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머무는 동안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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