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청년이 일하고 싶은 중소기업 뽑았다..인센티브 '풍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가 올해 처음으로 청년이 일하고 싶은 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준다.
경남도와 경남경제진흥원은 27일 도정 회의실에서 '경남형 청년친화기업'으로 선정된 ㈜웰템 등 13곳에 인증서를 줬다고 27일 밝혔다.
청년친화기업으로 선정되면 근무환경 개선 지원, 육아휴직 대체인건비 지원, 추가고용장려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도와 경남경제진흥원은 27일 도정 회의실에서 '경남형 청년친화기업'으로 선정된 ㈜웰템 등 13곳에 인증서를 줬다고 27일 밝혔다.
임금 수준과 고용창출 성과, 기업 안정성, 고용유지율, 자기계발·복지공간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현장 실사에서는 기업 근무 환경을 확인하고 임직원 인터뷰를 진행해 복지제도와 일생활균형제도 운영 여부 등도 살폈다. 특히, 평가에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했다. 현장실사단에 청년 10명이 포함돼 기업 현장을 점검했다.
청년친화기업 인증은 도가 올해 처음 선보인 시책이다. 청년친화기업으로 선정되면 근무환경 개선 지원, 육아휴직 대체인건비 지원, 추가고용장려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청년 근무자 역시 주거안정 지원 혜택을 받는다.
하병필 경남지사 권한대행은 "청년이 살고 싶은 경남을 만드는 데에는 기업의 역할과 도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청년친화기업 인증제도를 통해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CTV에도 단서 없다…전자발찌 끊은 전과 35범 '행방묘연'
- 한은, 위드 코로나-공급병목…물가상승세 오래 갈수도
- 쿠팡 31만명 회원 정보 노출돼…"깊이 사과..보안조치 완료"
- [영상]세차장 들어가 샤워한 男…운영자 "CCTV 보고 당황"[이슈시개]
- 이스타항공 직원들, 정상화까지 임금 반납하기로
- 손준성 구속영장 기각…尹 "정치공작" vs 李측 "조사에나 응하라"
- 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으로 …"업적 기리고 예우에 만전"
- 불법 유심칩·대포통장 범죄조직에 판매한 일당 적발
- 홍준표 "상승세 후보가 하락세 후보 이기는 건 철칙"…이준석 대표 사례 언급
- 정부 "4차유행 다시 반등세…이번주 핼러윈데이 위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