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ASF 차단방역 총력 대응..하동 거점소독시설 11월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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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가 하동에 신축한 거점세척·소독시설을 11월부터 가동하기로 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27일 여주시에 따르면 시는 총 사업비 7억8640만원을 투입해 신축한 하동 거점세척·소독시설을 최근 완공하고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운영 중이던 임시 거점세척·소독시설을 대체해 11월부터 가동한다.
이 시설은 올 연말 완공돼 가남읍 태평리에서 운영 중인 임시 거점세척·소독시설을 대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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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여주시가 하동에 신축한 거점세척·소독시설을 11월부터 가동하기로 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27일 여주시에 따르면 시는 총 사업비 7억8640만원을 투입해 신축한 하동 거점세척·소독시설을 최근 완공하고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운영 중이던 임시 거점세척·소독시설을 대체해 11월부터 가동한다.
지상 1층, 200㎡ 규모인 이 시설은 사무실, 창고, 소독실 등을 갖추고 구제역(FMD),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조류독감(AI) 등 가축전염병에 대한 방역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동부권(가남읍)에도 도비 6억원, 시비 5억원을 들여 거점세척·소독시설 1곳을 건축하고 있다.
이 시설은 올 연말 완공돼 가남읍 태평리에서 운영 중인 임시 거점세척·소독시설을 대체하게 된다.
한편 지난 26일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및 가축방역기관장, 지재성 여주시 부시장 및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여주시 북내면의 한 양돈농장을 방문해 ASF 차단방역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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