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성초, 캠브리지 국제학교 프로그램 운영 자격 갖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남성초등학교가 부산지역 일반 사립초등학교로는 최초로 캠브리지 대학교에서 제공하는 국제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최정욱 학교법인 남성학원 이사장은 "1962년 개교 이래 미래지향적 인재 육성에 힘써온 남성초등학교는 2021년 새로운 모멘텀으로서 국제학교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지역 내에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남성초등학교가 부산지역 일반 사립초등학교로는 최초로 캠브리지 대학교에서 제공하는 국제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남성초등학교는 27일 오전 캠브리지 국제학교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최진봉 중구청장, 노기태 강서구청장, 백승용 ㈜삼주 대표이사,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이사, 유창종 ㈜스타자동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앞서 남성초등학교는 지난 5월 부산시와 협력해 캠브리지 본사에서 주관한 학교 심사 및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
이에 따라 영국 캠브리지 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캠브리지 국제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됐다.
국제학교 프로그램은 유럽의 500여 개 대학 및 일부 국내 국제학교에서 영어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국제공인교육과정이다.
특히 국내 초등정규교육과정 6년과 국제공인교육과정을 함께 이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근 중구, 영도구 학생들에게도 문을 열어 양질의 교육을 보편화해 부산 원도심 학교 교육 문제의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욱 학교법인 남성학원 이사장은 "1962년 개교 이래 미래지향적 인재 육성에 힘써온 남성초등학교는 2021년 새로운 모멘텀으로서 국제학교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지역 내에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he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오정연 "옛날부터 일찍 시집가면 깨지는 팔자라더라…딸 낳고 싶다"
- 와인·전복 '럭셔리 결혼식' 즐긴 女하객…신부는 "누구세요?" 철창행 위기
- "유학 간 여친에 월 1000만원 지원…바람피우더니 회사 강탈, 수십억 피해"
- 백스윙 골프채에 얼굴 맞아 함몰…"가해 여성 무혐의 억울"[영상]
- "남편 불륜 확실한데 물증 없어…스파이앱 깔아 증거 찾아도 될까요"
- 슬리퍼 신은 여고생 발만 노렸다…양말 벗겨 만진 제주 20대 추행범
- 로버트 할리, 5년 전 동성애 루머 해명 "여자 좋아합니다"
- 음주운전 사고 낸 女BJ "이미 박은 거 그냥 죽일걸" 라방서 막말
- 이민정, ♥이병헌 진지한 셀카에 "다시 시작된 도전" 폭소 [N샷]
- "유부남 페티시" 글 올리자…"만날까?" 1시간 만에 기혼 남성 쪽지 19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