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월드비전과 스리랑카 농업협동조합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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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005940)은 스리랑카의 친환경 농업 협동조합 지원 사업을 후원하기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김경호 NH투자증권 WM사업부대표는 "스리랑카 극빈 지역에서 친환경농업을 활용한 농민들의 협동조합에 기술·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며 "농협금융지주의 철학과 NH투자증권의 비즈니스모델을 활용한 ESG 경영을 구현하는 차원에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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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은 스리랑카의 친환경 농업 협동조합 지원 사업을 후원하기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바티깔로아군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친환경 농업 협동조합 역량강화 사업이 진행됐지만, 안정화와 자립화를 위한 후속 사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바티깔로아 친환경농업 협동조합은 마케팅과 운영 역량을 강화할 뿐 아니라, 친환경 인증 프로세스 기술·재정 지원으로 자립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김경호 NH투자증권 WM사업부대표는 “스리랑카 극빈 지역에서 친환경농업을 활용한 농민들의 협동조합에 기술·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며 “농협금융지주의 철학과 NH투자증권의 비즈니스모델을 활용한 ESG 경영을 구현하는 차원에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오랫동안 스리랑카 친환경 농업협동조합을 지원했던 전문성을 살려 효과적으로 지원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연지 (ginsbur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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