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일산대교 무료화에 일산대교 측 "법정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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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들어 호흡기 감염병인 파라인플루엔자 감염자가 14명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8일 도내에서 처음 확인된 파라인플루엔자 감염자는 어제까지 어린이집 8명을 포함해 14명이 확인습니다.
파라인플루엔자 감염병은 공기를 통해 사람 간 전파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면역기능이 정상이면 휴식만으로 증상이 호전되지만 영유아는 후두염이나 폐렴 등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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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라인플루엔자' 14명 발생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들어 호흡기 감염병인 파라인플루엔자 감염자가 14명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8일 도내에서 처음 확인된 파라인플루엔자 감염자는 어제까지 어린이집 8명을 포함해 14명이 확인습니다.
파라인플루엔자 감염병은 공기를 통해 사람 간 전파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면역기능이 정상이면 휴식만으로 증상이 호전되지만 영유아는 후두염이나 폐렴 등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일산대교 무료화에 일산대교 측 "법정 소송"
경기도가 오늘 낮 12시부터 일산대교 무료화를 실시하자 운영사인 일산대교측이 불법소송에 착수했습니다.
일산대교 운영사인 일산대교(주)는 홈페이지에 "경기도가 10월 27일 정오부터 무료통행을 잠정 시행한다"며 "경기도의 처분이 위법하다고 판단해 집행정지 신청과 취소소송을 법원에 제기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일산대교측의 소송에 맞서 가처분 결정 전 무료통행이 중단되지 않게 하기 위해 1년 통행료 290여억 원을 선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NS로 언니 행세' 여아 꾀어낸 20대 남성 구속
SNS를 이용해 여자 어린이를 꾀어낸 혐의로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4시쯤 SNS로 수개월 알고 지낸 9살 어린이를 모처로 불러낸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SNS에서 자신을 여중생으로 소개한 뒤 채팅을 하며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조사됐다며 신속한 검거로 다른 사건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등록문화재 11건 선정…1호 '피난민 태극기'
경기도가 근대문화유산을 보존·활용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한 '경기도 등록문화재'로 11건을 선정했습니다.
등록문화재 1호로는 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소장품으로 1951년 9월 북한에서 탈출하던 피난민이 간직했던 한국전쟁 피난민 태극기가 선정됐습니다.
이밖에 파주 갈곡리 성당, 오산 유엔군 초전기념비와 옛 동판·한국노무단 안내판 등이 등록문화재 2호에서 11호로 선정됐습니다.
경기도, 공공영역 인권모니터단 1천 명으로 대폭 확대
공공영역에서 일어나는 인권침해를 감시하고 차별행위를 제보하는 경기도민 인권모니터단이 30명에서 천 명으로 대폭 늘어납니다.
경기도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2기 경기도민 인권모니터단에 참가할 도민 666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2기 모니터단은 기존 1기 30명과 도민 666명을 비롯해 시군 공공기관 추천 226명, 담당 공무원 79명 등으로 구성됩니다.
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psygo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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