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넘버 "그룹 최초로 MBTI 'E' 멤버 합류..팀 분위기 바뀌어"

2021. 10. 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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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시크릿넘버(SECRET NUMBER)가 6인조 개편 후 컴백했다.

27일 오후 시크릿넘버(레아, 디타, 진희, 민지, 수담, 주) 세 번째 싱글 '파이어 세러데이(Fire Satur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시크릿멤버는 새 멤버 민지와 주의 합류 과정을 돌아봤다. 레아는 "인원이 늘어난만큼 무대를 꽉 채울 수 있게 됐다"라며 "저희 모두 낯을 가리는 편인데 새 친구들이 먼저 다가와줘서 너무 고마웠다"라고 전했다.

이어 진희는 "저희 MBTI가 모두 I(내향형)로 시작한다. 그런데 주가 E(외향형)더라. 그래서 팀 분위기가 활발해졌다"라며 웃었다.

그러자 주는 "저도 사실 처음에는 낯을 가리는 성격이다. 그래도 원래 멤버들이 무대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많이 물어보고 친해졌다"라고 설명했다. 민지도 "본투비 시크릿넘버 같다. 자부심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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