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철강공단내 중소기업서 환풍기 교체작업 중 20대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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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남구 철강관리공단내 한 중소기업 지붕에서 환풍기 교체작업을 하던 20대 직원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조사에 나섰다.
27일 포항남부경찰서와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포항시 남구 철강관리공단내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 지붕에서 환풍기 교체 작업을 하던 A(28)씨가 11m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A씨는 지붕 위에 설치된 낡은 환풍기를 새 것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하다 이 같은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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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 남구 철강관리공단내 한 중소기업 지붕에서 환풍기 교체작업을 하던 20대 직원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조사에 나섰다.
27일 포항남부경찰서와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포항시 남구 철강관리공단내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 지붕에서 환풍기 교체 작업을 하던 A(28)씨가 11m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2시간여만에 숨졌다.
A씨는 지붕 위에 설치된 낡은 환풍기를 새 것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하다 이 같은 변을 당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업체 측의 안전수칙 준수와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정확한 사고경위도 파악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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