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생태탐방원, 구례 섬진강변 환경정화 활동 나서

전남 CBS 김형로 기자 2021. 10. 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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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지리산생태탐방원은 지난 26일 구례군 섬진강변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는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지리산권의 중요한 생태관광 자원인 섬진강변 지리산 둘레길을 중심으로, 지난해 수해와 올해 여름철 호우로 발생한 생활 쓰레기 300kg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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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해 및 여름철 오후로 쌓인 섬진강변 쓰레기 수거
지리산생태탐방원, 구례 섬진강변에서 지난해 수해 및 여름철 오후로 쌓인 섬진강변 쓰레기 수거 나서. 국립공원공단 지리산생태탐방원 제공

국립공원공단 지리산생태탐방원은 지난 26일 구례군 섬진강변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는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지리산권의 중요한 생태관광 자원인 섬진강변 지리산 둘레길을 중심으로, 지난해 수해와 올해 여름철 호우로 발생한 생활 쓰레기 300kg을 수거했다.

은 올 3월부터 정기적으로 섬진강변 쓰레기를 수거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수재민을 위해 약 2개월간 임시생활시설을 지원하였고, 지역 수해복구, 생필품 지원 및 심신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지리산생태탐방원 관계자는 "앞으로 생태관광과 환경교육을 수행하는 지리산생태탐방원의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 생태관광 자원을 지키고 보전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 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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