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무분규' 광주도시철도공사, 노사문화대상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전국도시철도 운영 기관과 호남기업 중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도 노사문화대상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노사문화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정부 포상으로, 최근 3년간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기업에게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상생 협력의 노사문화 호평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전국도시철도 운영 기관과 호남기업 중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도 노사문화대상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노사문화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정부 포상으로, 최근 3년간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기업에게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공사는 이번 심사에서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내 노사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파업 대신 ESG 노사 상생협력 공동선언을 이끌어내는 등 지역민의 안전과 편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은 것을 크게 인정받았다.
또 창립 이후 18년 동안 단 한 번의 노사분쟁이 없는 무분규 사업장으로서 CEO 현장 간담회, 모범적인 노사협의회, 공무직 처우 개선, 노동자 이사제 도입 등을 통해 노사관계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평가제도를 마련하고 혁신 성과자를 우대하는 등 합리적인 인사관리 제도를 펼친 점도 책임있는 공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윤진보 사장은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가 결국은 기업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는 신념으로 소통의 노사문화를 조성해왔다"며 "앞으로도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사문화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3년 간 정기 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 대출 금리와 신용보증 한도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 "김건희, 악마화 억울함 있지만 국민께 미안함이 더 커"
- 지상렬 "주량? 3일 동안 소주 110병 마셨다"
- 게이 유튜버 김똘똘 "고1 때 아웃팅 당해…'더럽다' 욕 문자 트라우마"
- 윤 "제 아내가 어떤 면에서 보면 순진한 면이 있다" [뉴시스Pic]
- "내가 영감 줬나"…'아동 성범죄' 고영욱, 지드래곤 다시 소환
- 윤 "대통령 아내 조언 국정농단화 하는 건 맞지 않아"
- 4000억 상장 대박 백종원…아내 "깜짝 놀랐쥬?"
- 뱃살인 줄 알고 비만 치료했는데…알고 보니 50㎝ 악성종양
- "의사 싫다"…한가인, 딸 '상위 1%' 교육법 공개하더니 왜?
- "이자가 1분에 10만원씩"…불법 대부업 덫에 노출된 성매매 여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