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공사하다 알아 낸 번호로 '여성 주거지' 침입한 30대, 입건

김도현 2021. 10. 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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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공사를 하다 알아낸 비밀번호로 여성 집에 침입한 30대가 붙잡혔다.

충남 보령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9시 10분께 충남 보령시 한 아파트에서 여성 혼자 사는 주거지의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인테리어 시공을 하는 A씨는 피해자 집 실내 공사를 하며 출입문 비밀번호를 알게 됐고 이를 이용해 문을 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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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김도현 기자 = 실내 공사를 하다 알아낸 비밀번호로 여성 집에 침입한 30대가 붙잡혔다.

충남 보령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9시 10분께 충남 보령시 한 아파트에서 여성 혼자 사는 주거지의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인테리어 시공을 하는 A씨는 피해자 집 실내 공사를 하며 출입문 비밀번호를 알게 됐고 이를 이용해 문을 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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