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넘버 "새 멤버 합류X나팔바지, 퍼포먼스 주목"
김원희 기자 2021. 10. 27. 14:43
[스포츠경향]
그룹 시크릿넘버가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레아는 2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세 번째 싱글 ‘파이어 세러데이(Fire Satur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11개월 만의 컴백에 대해 “가장 큰 변화는 아무래도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했다는 점이다. 인원이 늘어난 만큼 무대를 꽉 채울 수 있게 됐다. 퍼포먼스적으로 주목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담은 “처음으로 레트로 콘셉트를 시도하는데 이전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도 차별점”이라고 소개했다.
주는 타이틀곡 ‘불토’에 대해 “한번 들으면 바로 따라서 흥얼거릴 수 있는 중독성 강한 곡”이라며 “레트로 콘셉트에 맞춘 나팔바지 의상도 포인트다.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레아는 “굉장히 신나는 노래다. 요즘 힘든 시기 저희 노래를 집에서나마 들으면서 힐링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시크릿넘버의 세 번째 싱글 ‘파이어 세러데이(Fire Saturday)’는 11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을 맞아 기존 멤버 레아, 디타, 진희, 수담에 새 멤버 주, 민지를 영입해 6인조로 돌아왔다. 레트로 콘셉트의 타이틀곡 ‘불토’를 통해 한층 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선사한다.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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