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천장 깼다".. 전북은행, 첫 여성임원 탄생

강한빛 기자 2021. 10. 2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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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에서 유리천장을 깬 최초의 여성 임원이 탄생했다.

JB금융지주 전북은행은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고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CCO에 김선화 고객업무부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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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화 전북은행 신임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CCO./사진=전북은행
전북은행에서 유리천장을 깬 최초의 여성 임원이 탄생했다.

JB금융지주 전북은행은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고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CCO에 김선화 고객업무부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선화 부장은 군산여자고등학교와 군산대 컴퓨터과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입행 후 영업점은 물론 전산부와 종합기획부 재무팀장, 리스크관리부 신용리스크 팀장, 여신심사 부장 등을 거쳐 현재 고객업무부장을 맡고 있다.

그는 29년차 'JB맨'으로 탁월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외유내강형' 리더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게 전북은행의 설명이다.

전북은행의 여성 임원 발탁은 서한국 은행장 취임 이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포,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양성평등 지향과 여성인재 발탁으로 유리천장을 해결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행보다.

김선화 부장은 "첫 여성임원이라는 중책을 맡게돼 부담감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며 "금융소비자보호가 최근 금융 산업의 변화에 따라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부분이므로 본부 부서 및 영업점과 소통하며 바람직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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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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