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신재생에너지 도민 공감대 확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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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에너지 전환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선 주민 참여가 필수라고 판단해 공감대 형성을 위한 도민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정섭 전남도 에너지신산업과장은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 확산과 도민과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교육을 통해 도민 인식개선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내년에도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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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가 에너지 전환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선 주민 참여가 필수라고 판단해 공감대 형성을 위한 도민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정보 제공, 에너지전환 이해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최근 개강해 본격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전남도가 주최하고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주관하며, 빛가람발전협동조합이 수행한다.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선 경제사회의 녹색전환이 중요하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도록 신·재생 에너지와 관련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과정은 기후위기대응, 신·재생에너지의 이해, 에너지전환의 의미, 에너지전환과 사회적경제, 자원순환, 기후위기 먹거리 전환,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등이다.
기후위기 및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이 있는 도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11월 10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교육은 이론교육 6회, 현장교육 2회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한다. 강사를 관련 분야 전문가로 꾸리고, 현장교육 시에도 활동비를 지원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평이다. 오프라인 교육은 나주 빛가람동의 스페이스코웍 전남혁신점에서 진행하며, 온라인 교육은 신청자에 한해 화상회의 전용플랫폼 줌(ZOOM)으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녹색에너지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빛가람발전협동조합에서 접수하고, 신청서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정섭 전남도 에너지신산업과장은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 확산과 도민과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교육을 통해 도민 인식개선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내년에도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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