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동료의 솔샤르 감독 지지' P.네빌, "경질 요청이 정상적으로 여겨지는 시대"

반진혁 기자 2021. 10. 27. 14: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필립 네빌이 경질설에서 자유롭지 못한 옛 동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지지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사람들에게 경질이나 해고를 요청하는 것이 지극히 정상적으로 여겨지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옛 동료 솔샤르 감독의 입지 불안에 대해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리그 7위에 그치고 있다.

맨유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솔샤르 감독은 경질설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필립 네빌이 경질설에서 자유롭지 못한 옛 동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지지했다.

네빌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을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리버풀에 0-5로 패배했다. 물론 마음이 아팠다"며 최근 부진에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이러한 일들은 축구에서 일어나는 일이다"고 개의치 않았다.

그러면서 "우리는 사람들에게 경질이나 해고를 요청하는 것이 지극히 정상적으로 여겨지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옛 동료 솔샤르 감독의 입지 불안에 대해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맨유를 이끌고 있는 솔샤르 감독의 입지는 불안하다. 기대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서 부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시즌 맨유는 라파엘 바란, 제이든 산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을 영입하면서 전력을 강화했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리그 7위에 그치고 있다.

최근에는 라이벌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0-5로 대패하는 치욕을 겪기도 했다.

맨유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솔샤르 감독은 경질설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우선 현재 체제를 유지하겠다는 분위기이지만, 선수단으로부터 신뢰를 잃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분위기는 뒤숭숭하다.

맨유는 솔샤르 감독 체제를 A매치 휴식기까지 유지한 후 상황에 따라 사령탑 교체를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