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타지역발·외국인 감염 잇따라..오후 2시 13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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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에서 수도권 등 타지역 발과 외국인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를 기준으로 광주에서 7명(5321~5327번), 전남에서 6명(3477~3482번)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광주 확진자 중 4명은 서울 서대문구와 구로구, 경북 구미와 대구 등 타지역발 감염이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접촉자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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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전남에서 수도권 등 타지역 발과 외국인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를 기준으로 광주에서 7명(5321~5327번), 전남에서 6명(3477~3482번)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광주 확진자 중 4명은 서울 서대문구와 구로구, 경북 구미와 대구 등 타지역발 감염이다.
3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유증상 검사자다.
3명 중 1명은 태국인으로 출장 마사지사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1명은 광산구 소재 한 대기업 미화원으로 근무한다. 방역당국은 현장 평가를 진행해 접촉자 분류에 나선다.
나머지 1명은 광산구 소재 한 초등학교의 학생으로 방역당국은 해당 학교 학생 203명과 교직원 24명 등 227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 중이다.
전남은 구례·나주·보성·영광·완도·해남에서 각 1명씩 확진자가 발생했다.
구례·보성·영광·해남 확진자는 각각 서울 관악구·서울 영등포구·경기 용인·경기 시흥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이다.
나주·완도 확진자는 외국인이다.
나주 환자는 외국인 고용사업장 신규 채용을 위한 검사에서 확진된 라이베리아인이다.
완도 환자는 베트남 국적의 선원으로 직장 동료인 기 확진자와 접촉 후 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접촉자 등을 조사 중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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