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리그컵 6경기 4골 손흥민, 번리전 선발 제외"

이균재 2021. 10. 2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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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리그컵서 체력을 비축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3시 45분 번리 원정길에 올라 2021-2022시즌 카라바오컵(잉글랜드 리그컵) 16강전을 벌인다.

토트넘은 로테이션을 가동할 전망이다.

영국 축구전문 매체인 스포츠몰은 "손흥민은 최근 리그컵 6경기에 선발 출전해 4골을 터트렸음에도 (선발 라인업서) 제외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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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리그컵서 체력을 비축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3시 45분 번리 원정길에 올라 2021-2022시즌 카라바오컵(잉글랜드 리그컵) 16강전을 벌인다.

토트넘은 로테이션을 가동할 전망이다. 22일 비테세, 24일 웨스트햄전을 치르느라 쉴 시간이 부족했고, 31일 맨유와 리그 경기도 앞두고 있어서다.

영국 축구전문 매체인 스포츠몰은 “손흥민은 최근 리그컵 6경기에 선발 출전해 4골을 터트렸음에도 (선발 라인업서) 제외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매체에 따르면, 해리 케인과 함께 스티븐 베르바인과 브라이언 힐이 손흥민의 빈 자리를 채울 것으로 보인다. 중원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델레 알리의 출격을 예상했다.

포백 수비진은 벤 데이비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다빈손 산체스, 자펫 탕강가가 형성하고, 골문은 피에를루이지 골리니가 차지할 것으로 관측된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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