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지역 창업·벤처기업 1000억 규모 대출 지원

이유진 기자 2021. 10. 2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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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BNK벤처투자,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지역 창업·벤처기업 및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창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공동사업 지원, 금융우대 등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지역 스타트업의 온라인 진출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를 비롯해 '동남권 비즈쿨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부산 벤처·창업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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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지역 창업·벤처기업 및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지원’ 협약식.(BNK부산은행 제공) © 뉴스1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BNK부산은행은 BNK벤처투자,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지역 창업·벤처기업 및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창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공동사업 지원, 금융우대 등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은행은 총 1000억원 규모의 융자지원 펀드를 조성하고 부산벤처기업협회와 부산정보기술협회가 추천한 기업에 대출을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최대 20억원 이내로 대출금리는 0.7%p 이상 감면해준다.

또 지역 스타트업의 온라인 진출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를 비롯해 ‘동남권 비즈쿨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부산 벤처·창업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안감찬 부산은행장은 “이번 협약이 부산을 창업하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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