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엘사이언스, 성남 사옥 45억원 매각 "전액 부채 상환해 재무구조 개선"

김건우 기자 2021. 10. 2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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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광학 테크기업 아이엘사이언스가 라이트큐어코리아와 경기도 성남시 하대원동본사 사옥을 45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경기도 성남시에서 기업 성장의 초석을 다진 아이엘사이언스는 우수 인재 확대 채용과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재 서울 문정동에 신사옥을 건설 중"이라며 "자회사로 편입된 차량용 정보기술(IT) 기업 아이트로닉스의 실적이 올해 4분기부터 반영돼 재무건전성의 지속적 개선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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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광학 테크기업 아이엘사이언스가 라이트큐어코리아와 경기도 성남시 하대원동본사 사옥을 45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자산총액대비 11.2% 규모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이번 매각으로 19억원의 차익을 올리게 됐다. 확보된 현금은 전액 부채 상환에 사용해 재무건전성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또 회사는 내년 7월 서울 문정동 소재 신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정동 사옥 부지도 취득 시점보다 현재 자산 평가가치가 약 40억원가량 높아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경기도 성남시에서 기업 성장의 초석을 다진 아이엘사이언스는 우수 인재 확대 채용과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재 서울 문정동에 신사옥을 건설 중"이라며 "자회사로 편입된 차량용 정보기술(IT) 기업 아이트로닉스의 실적이 올해 4분기부터 반영돼 재무건전성의 지속적 개선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성근 대표는 "신사옥 건설과 재무건전성 개선을 위해 지금의 아이엘사이언스를 있게 한 성남 사옥을 매각하게 됐다"면서 "내년 7월로 예정된 문정동 신사옥 이전 후 우수 인재 확대 채용에 총력을 기울이고, 지금보다 개선된 직원들의 근무 환경 속에서 새로운 성장 모멘텀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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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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