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빅플래닛메이드 전속계약..소유·비비지와 한솥밭

김예나 2021. 10. 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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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각이 11년 동안 함께해 온 소속사를 떠나 신생 엔터테인먼트 회사 빅플래닛메이드(BPM)와 새 출발에 나선다.

빅플래닛메이드은 27일 "허각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같은 방향성과 비전을 가진 허각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빅플래닛메이드에는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은하, 신비, 엄지로 구성된 비비지(VIVIZ)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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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각 [빅플래닛메이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가수 허각이 11년 동안 함께해 온 소속사를 떠나 신생 엔터테인먼트 회사 빅플래닛메이드(BPM)와 새 출발에 나선다.

빅플래닛메이드은 27일 "허각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같은 방향성과 비전을 가진 허각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빅플래닛메이드에는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은하, 신비, 엄지로 구성된 비비지(VIVIZ)가 소속돼 있다.

허각은 소속사를 통해 "11년 동안 함께한 플레이엠을 떠나 새로운 회사와 함께하게 됐다"며 "좋은 음악을 준비해서 다양한 활동을 보여드릴 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허각은 2010년 음악방송 엠넷의 '슈퍼스타 K2'에서 우승하며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싱글 '언제나'로 데뷔한 뒤 '헬로'(Hello),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죽고 싶단 말밖에', '혼자, 한잔' 등 여러 히트곡을 내며 대표적인 남자 발라드 가수로 입지를 다져왔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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