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도서관 혁신 우수사례' 공모에서 문체부장관상

권형진 기자 2021. 10. 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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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교 학술정보관은 국립중앙도서관 주관 '제15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공모'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국내 도서관과 문화기관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현장사례를 발굴·보급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열고 있다.

한성대 학술정보관은 서울지역 대학도서관 최초로 메타버스 도서관을 구축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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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대학도서관 최초 메타버스 도서관 구축
한성대 학술정보관이 서울지역 대학도서관 최초로 구축한 '메타버스 도서관' 모습. (한성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한성대학교 학술정보관은 국립중앙도서관 주관 '제15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공모'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국내 도서관과 문화기관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현장사례를 발굴·보급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열고 있다.

한성대 학술정보관은 서울지역 대학도서관 최초로 메타버스 도서관을 구축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열람실 현장체험, 전자책과 독서프로그램 링크, 게임 등을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 시대에 대응하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서비스라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한성대는 전했다.

김귀옥 한성대 학술정보관장은 "비대면 상황에서 이용자를 위한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서비스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이용자들이 온·오프라인 도서관에 자주 방문하고 삶을 윤택하게 하는 도서관의 힘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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