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골프 선수도 1천달러까지 상금 받을 수 있다

김동찬 2021. 10. 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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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부터 아마추어 골프 선수도 프로 대회에서 최대 1천달러(약 117만원)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세계 골프 규정을 관장하는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 R&A는 2022년 1월부터 적용할 아마추어 관련 규정을 27일 발표했다.

이 규정은 아마추어 자격을 상실하는 4가지 경우를 설정한 것으로 우선 선수가 대회에서 1천달러가 넘는 상금을 받거나 핸디캡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하면 아마추어 자격을 잃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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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민, KPGA 윈터투어 아마추어 1위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22년 1월부터 아마추어 골프 선수도 프로 대회에서 최대 1천달러(약 117만원)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세계 골프 규정을 관장하는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 R&A는 2022년 1월부터 적용할 아마추어 관련 규정을 27일 발표했다.

이 규정은 아마추어 자격을 상실하는 4가지 경우를 설정한 것으로 우선 선수가 대회에서 1천달러가 넘는 상금을 받거나 핸디캡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하면 아마추어 자격을 잃도록 했다.

또 프로로서 경기에 출전하거나 골프 교습을 통해 금전적 이득을 취하는 경우, 골프 클럽 프로가 되거나 프로 경기단체 회원을 취득하면 아마추어로 자격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

이전에 아마추어 선수들은 스폰서 회사 노출이 금지됐으나 이런 제한도 풀리게 됐다.

이와 같은 규정 변경은 올해 2월 가안이 공개됐고, 이후 골프계 반응 등을 수렴해 이날 2022년 1월부터 적용하는 최종안이 확정됐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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