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생 123명 신규 확진..전날 대비 40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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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하루 만에 123명 추가됐다.
2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26일) 추가된 서울 지역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유치원생 5명, 초등학생 53명, 중학생 25명, 고등학생 39명,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학생 1명 등 123명이다.
서울 누적 학생 확진자는 8677명으로 증가했다.
서울에서 하루 기준 100명 이상의 학생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13일 111명 이후 13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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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누적 학생 확진 8677명..교직원 831명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하루 만에 123명 추가됐다. 전날 대비 40명 증가한 수치로 13일 만에 다시 100명대 일일 확진자가 발생했다.
2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26일) 추가된 서울 지역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유치원생 5명, 초등학생 53명, 중학생 25명, 고등학생 39명,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학생 1명 등 123명이다. 서울 누적 학생 확진자는 8677명으로 증가했다.
하루 전인 지난 25일 83명이 추가된 것과 비교해 40명 증가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9일에는 66명이 발생했는데 이보다 57명 많았다.
서울에서 하루 기준 100명 이상의 학생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13일 111명 이후 13일 만이다.
교직원 확진자는 하루 사이에 초등학교 3명, 중학교 2명, 각종학교 1명 등 6명이 추가됐다. 서울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831명을 기록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노원구 A고등학교에서 전날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지난 24일 2명이 최초로 확진된 이후 관련 학생 확진자가 12명으로 증가했다.
용산구 B고등학교에서는 지난 22일 1명이 확진된 이후 23일 8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전날 2명이 더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학생 총 11명이 확진됐다.
서초구 C초등학교에서도 지난 24일 7명이 대거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일 1명이 최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관련 학생 확진자가 13명까지 불어났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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