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블리즈컨라인 개최 취소.."새소식 발표는 지속"

임영택 2021. 10. 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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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내년 2월 개최를 예고했던 게임행사 '블리즈컨라인'을 취소했다.

지난 26일 블리자드는 공지를 통해 "내년 초 개최 예정으로 발표했던 블리즈컨라인 행사에 대한 계획을 멈추고 한 걸음 쉬어 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블리즈컨라인은 블리자드가 매년 개최해 온 게임행사 '블리즈컨'의 온라인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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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내년 2월 개최를 예고했던 게임행사 ‘블리즈컨라인’을 취소했다.

지난 26일 블리자드는 공지를 통해 “내년 초 개최 예정으로 발표했던 블리즈컨라인 행사에 대한 계획을 멈추고 한 걸음 쉬어 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블리즈컨라인은 블리자드가 매년 개최해 온 게임행사 ‘블리즈컨’의 온라인 버전이다. 블리자드는 매년 ‘블리즈컨’을 통해 신규 타이틀과 기존 게임의 새로운 소식 등을 발표해왔다.

하지만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블리즈컨 개최를 취소하고 올해 2월 온라인 행사 ‘블리즈컨라인’로 대체했다. 지난 5월에도 올해 블리즈컨을 개최하지 않겠다며 내년 2월 ‘블리즈컨라인’ 개최 소식을 알린바 있다.

다만 블리자드는 게임에 대한 발표와 업데이트는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리자드는 “현재로서는 블리즈컨과 같은 행사를 만들어 내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블리자드의 여러 팀을 지원하고 블리자드 게임과 블리자드가 제공하는 경험을 개발, 발전시키는 데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며 “게임에 대한 발표와 업데이트는 계속될 것이며 블리자드의 프랜차이즈 채널을 통해 관련 소식들을 계속해서 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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