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중석 광산 갱도서 돌에 깔린 70대 화약관리원 숨져

박영서 2021. 10. 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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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의 한 광산에서 낙석에 광부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낮 12시 40분께 영월군 한 중석 광산 갱도에서 화약관리원 A(70)씨가 무너진 돌에 깔리는 사고가 났다.

A씨는 원주지역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이날 밤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화약 장전을 위해 작업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동부광산안전사무소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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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이송 헬기(PG) [제작 이태호] 사진합성, 일러스트

(영월=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영월의 한 광산에서 낙석에 광부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낮 12시 40분께 영월군 한 중석 광산 갱도에서 화약관리원 A(70)씨가 무너진 돌에 깔리는 사고가 났다.

A씨는 원주지역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이날 밤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화약 장전을 위해 작업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동부광산안전사무소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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