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숲태교로 안전하게 태아와 자연속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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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과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임신부들의 태교 걱정이 커짐에 따라 온라인 숲태교 체험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산림청과 보건복지부는 임신부의 심리지원과 태교를 도울 수 있는 비대면 태교 프로그램으로서 온라인 숲태교 콘텐츠의 보급, 체험교구 제작 및 배포 등에 공동 협력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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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과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임신부들의 태교 걱정이 커짐에 따라 온라인 숲태교 체험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산림청과 보건복지부는 임신부의 심리지원과 태교를 도울 수 있는 비대면 태교 프로그램으로서 온라인 숲태교 콘텐츠의 보급, 체험교구 제작 및 배포 등에 공동 협력을 실시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온라인 콘텐츠 제작, 숲태교 꾸러미 보급 등을 담당하고 보건복지부는 코로나 우울에 따른 임신부 지원 종합정보 안내, 전국 보건소 숲태교 프로그램 안내?홍보, 숲태교 꾸러미 수요조사를 맡게 된다.
이현주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이날 국립 제천치유의숲에서 제천시 보건소 및 단양군 보건소에 숲태교 꾸러미를 전달하고 보건소 관계자들에게 임신부 태교?노인치매 예방 등을 위해 국립제천치유의숲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현주 과장은 “임신부 교실을 못가도 온라인 숲태교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게 태아와 교감하고 임신부 몸과 마음의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맞춰 임신부들을 위한 대면 숲태교 지원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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