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시도 학생 810명, 경북지역 고교에 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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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시·도에 거주하는 학생 810명이 경북지역 마이스터고 등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북교육청이 온라인 고입전형 시스템을 개발해 타 시도 학생들의 응시가 쉬워진 것도 한몫으로 한 것으로 평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타 시·도에서 많은 학생들이 도내 학교에 지원했다"며 "경북교육의 가능성을 믿고 찾아오는 타 시·도 학생들까지 든든하게 지원하는 따뜻한 경북 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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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시·도에 거주하는 학생 810명이 경북지역 마이스터고 등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유입 학생 810명 중 지역 마이스터고(152명)와 특성화고(648명) 지원자가 800명에 달한다.
이는 전체 모집 정원의 21%와 14%를 각각 차지한다.
도교육청은 항공, 반려동물, 원자력 등 미래 산업 수요에 맞는 특성화고의 학과 개편 등으로 취업 성과를 낸 때문으로 분석한다.
또 경북교육청이 온라인 고입전형 시스템을 개발해 타 시도 학생들의 응시가 쉬워진 것도 한몫으로 한 것으로 평가된다.
온라인 고입전형 시스템은 경북으로 유입되는 학생들 정보의 빅데이터 역할을 하며 경북 교육의 방향과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가 되고 있다고 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타 시·도에서 많은 학생들이 도내 학교에 지원했다"며 "경북교육의 가능성을 믿고 찾아오는 타 시·도 학생들까지 든든하게 지원하는 따뜻한 경북 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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