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부터 일반대학에서 '온라인 석사과정' 운영

정현수 기자 2021. 10. 2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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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 3월부터 일반대학에서 온라인 석사과정이 운영된다.

외국대학과의 온라인 공동학사과정도 가동한다.

지난 2월 제정된 '일반대학의 원격수업 운영에 관한 훈령'에 따라 온라인 학위과정의 근거는 마련됐다.

이를 통해 2022년 3월부터 일반대학의 온라인 석사과정과 외국대학과의 온라인 공동학사과정 등 다양한 학사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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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일반대학에서 온라인 석사과정이 운영된다. 외국대학과의 온라인 공동학사과정도 가동한다.

교육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7차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 9월 발표한 '디지털 기반 고등교육혁신 지원방안'의 세부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2월 제정된 '일반대학의 원격수업 운영에 관한 훈령'에 따라 온라인 학위과정의 근거는 마련됐다. 정부는 다음달 중으로 원격수업의 질 관리를 위한 기준을 발표한다. 이를 통해 2022년 3월부터 일반대학의 온라인 석사과정과 외국대학과의 온라인 공동학사과정 등 다양한 학사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등교육분야 최초의 규제특례 제도인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은 올해 12월에 지정한다.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은 지역대학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고등교육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고등교육분야 규제를 완화 또는 배제하는 제도다. 특화지역으로 지정되면 최대 6년 간 규제특례를 적용한다.

전문대와 지역사회가 지역특화분야의 평생·직업 교육을 활성화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는 내년부터 지원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속적인 과제 이행·점검을 통해 대학의 질적 혁신을 지원하는 한편, 미래인재 양성을 촉진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노인의 사회참여 활동 활성화 방안' 추진현황도 점검했다. 현재 노인 평생교육 활성화와 자원봉사 참여 기회 확대 등의 과제가 추진 중이다. 정부는 앞으로 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 등 일상 속 여가생활 기반을 확충하고 고령층 특화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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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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